2006년 거래소 신참내기 혹독한 '첫 돌'

신규상장주 12종목 중 10종목 주가 줄줄이 '하락'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 신규상장한 새내기주들의 주가가 시장 수익률을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스닥시장에서 이전 상장한 코스맥스 등도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2006년 초(1월 2일 종가 1389.27)에 비해 지난 8일 현재 1423.58로 2.46%가량 상승했으나, 신규상장된 12종목은 평균 21.3% 하락했다.

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2006년 신규상장한 12종목 가운데 지난 8일 종가기준 상장일 종가를 웃돈 종목은 온미디어와 미래에셋증권 단 두 곳에 불과했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주연테크는 상장일종가 1만17000원보다 77.1% 급락한 2680원으로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1호 여행업체인 롯데관광개발도 29% 떨어졌고, 롯데쇼핑 역시 상장시보다 11.3%가량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소외현상을 벗어나고자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기업들 역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지난해 5월 유가증권시장에 둥지를 튼 신세계I&C와 우진세렉스가 각각 30.2%, 8.5% 떨어졌고, 11월 이전한 코스맥스도 13.8%가량 떨어졌다.

이밖에 인천도시가스(-16.9%), 현대EP(-40.8%), 삼정펄프(-29.9%) 등도 모두 상장일보다 주가가 낮아졌다.

반면 지난해 7월 3일 상장한 온미디어는 공모가 5200원, 상장일 종가 6900원대비 20.29% 상승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2월 15일 상장일 종가 6만5500원보다 3.36% 오른 6만770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어로 꼽혔던 미래에셋증권과 롯데쇼핑의 상장을 맡았던 삼성증권과 대우증권은 희비가 갈렸다.

삼성증권이 상장 주관업무를 맡은 미래에셋증권과 온미디어는 모두 주가가 올랐지만, 대우증권이 맡은 롯데쇼핑의 주가는 뒷걸음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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