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재단, 7월부터 창업교육 대상자 확대

미소금융중앙재단은 7월부터 창업교육 대상자를 확대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미소금융재단의 창업 교육은 창업자금 대출예정자에게만 한해 진행돼 왔지만, 이번 확대를 통해 대출예정자 가족과 민간복지사업자의 창업자금 대출신청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미소금융교육센터는 지난달 말까지 총 1만302명에게 14개의 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이번 교육 확대로 인해 교육생이 약 10%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미소금융 관계자는 "창업 교육 확대는 대출신청인에게 금융 지원뿐 아니라 교육 인프라도 제공한다"며 "보다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준비를 한 상태에서 창업시장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대상자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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