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올해 1조7000억원 투자

백화점 2개ㆍ마트 10곳ㆍ영플라자 2개 등 신규 출점

지난해 유통업 최고실적을 기록한 롯데쇼핑이 올해에는 1조7000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롯데쇼핑은 출점확장과 신업태 등 다양한 수익모델 개발, 국내 최대규모 물류센터 오픈 등 매출신장 및 이익률을 개선시키는 데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롯데쇼핑은 백화점 부문은 업계 최초 해외백화점인 모스크바 점(3분기 오픈예정)과 국내 24호점인 부산 센텀시티점(12월 오픈예정) 등을 개점할 예정이다.

올해 10개를 오픈 예정인 마트부분은 지난 주 개점한 광주 월드컵몰을 포함, 군산·인천·대전·창원·제주 등이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롯데 쇼핑은 12개 슈퍼도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지속적인 출점확장과 신업태 등 다양한 수익모델 개발,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오픈하는 등 매출신장 및 이익률을 개선시키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쇼핑은 지난해 영업이익 7489억원, 당기순이익 6926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으로 유통업계 최고의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롯데관계자는 “유통업태 중 수익성이 가장 높은 백화점부문에서 절대적 우위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데 기인한다”며 “지속적인 확장 전략과 바이어 파워 증가, 차별화 된 마케팅전략 등이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백화점 부문은 5조2826억원, 마트는 3조3857억원 등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대비 14.4% 의 큰 폭의 매출신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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