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23호 미아점 20일 오픈

‘젊고 생기 넘치는 지역밀착형 백화점’

롯데백화점은 20일 신흥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강북 미아지역에 지하7층·지상 10층 건물의 23호 미아점을 오픈했다.

미아점의 컨셉트는 ‘젊고 생기 넘치는 지역밀착형 백화점’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일일 평균 8만명 달하는 유동인구와 인근 8개 대학 11만여명, 66개 7만5000여명의 중고등학생 등이 밀집, 강북 최고 상업요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를 위해 미아점은 백화점 패션을 선도하는 2층 여성캐주얼 매장 전체를 하나의 편집매장으로 만들었다.

또 학생들이 선호하는 멀티, 진, 유니섹스 등 중가 캐주얼 브랜드를 입점시켰으며 브랜드간 벽을 제거해 층 전체를 하나의 매장 형태로 꾸며 젊은층을 유도하고 있다.

미아점은 총 1784억원이 투자됐으며 부지면적은 2851평, 연면적 2만3232평, 매장면적은 1만300평 규모로 55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이날 미아점 오픈으로 강북지역을 둘러싼 현대백화점과 1:1 상권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임준원 미아점장은 “지역상권에 고급 소비문화와 가족단위 문화 여가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점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북부 등 인근 지역 고객 등도 흡수할 수 있도록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리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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