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5%대 하락에도 시총 1위 굳건

- 나스닥 급락에 셀트리온+코스닥 바이오주 ‘우수수’

(사진= 셀트리온 26일 주가 추이)

바이오테크 부진으로 나스닥지수가 급락하자 셀트리온이 5% 넘게 빠지고 있다. 셀트리온은 급락세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6일 오후 1시41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5.52%(4200원) 하락한 7만1900원으로 거래중이다. 장 초반 소폭 하락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여전히 7조원대(7조4467억원)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다음카카오(-1.06%)는 하락폭이 적지만 시총 6조6396억원에 머물고 있다. 이로써 한 동안 샅바싸움을 벌여왔던 시총 경쟁은 셀트리온이 승기를 거머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 셀트리온의 하락세가 눈에 띄는 것은 나스닥 시장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5일(현지시간) 나스닥 지수는 2.37% 하락하며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사진= 코스닥 26일 지수 추이)

나스닥지수는 바이오테크주 거품론 등 악재들이 겹치며 무너졌고, 단기 과열 우려가 제기됐던 코스닥지수도 함께 빠지고 있다. 이에 바이오 대장주인 셀트리온, 바이오 및 제약 종목 역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바이오 관련주인 바이넥스와 메디포스트는 5% 넘게 하락하고 있으며 차바이오는 3.48% 하락 중이다. 이수앱지스와 메디톡스도 2% 넘게 빠지고 있다. 제약업종의 경우 한미약품(-9.53%), 종근당홀딩스(-3.66%), 동아에스티(-3.33%), 동아쏘시오(-2.45%), 녹십자(-1.71%), 대웅제약(-1.31%) 등 대부분이 내림세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코스닥이 과열이라 조정을 받는 것”이라며 “일시적으로 코스닥이 강세를 보일 수 있겠지만 계속 상승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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