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149억원 규모 설계용역 계약 해지

희림은 지난 2012년 퓨리에인터내셔널과 체결한 149억7000만원 규모의 스리랑카 경마장 복합시설 설계용역 계약을 해지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0%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해지금액은 최초 계약금액 150억원 중 이행금액 300만원을 제외한 금액”이라며 “계약상대방의 사업포기에 따른 해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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