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결혼 앞두고 9일 싱글 발매

입력 2015-02-06 08:27

강승훈 기자

윤상현 메이비, 싱글 수익금 일부 소회 계층 '전달'

윤상현 메이비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윤상현 메이비는 오는 9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되는 싱글 ‘봉숭아 물들다’에서 듀엣으로 참여한다.

이 곡은 MC몽의 ‘죽도록 사랑해’‘아이 위시’를 만든 김희원이 작곡을 맡았고, 메이비가 가사를 썼다. 김희원은 기계음을 배제하고 달달한 느낌이 드는 멜로디로 이 곡을 만들었고, 메이비는 윤상현과의 사랑을 가사로 녹여냈다.

윤상현 측은 “윤상현이 일본 팬미팅 때문에 바빴지만, 곡 선택이나 구성 심지어 스태프까지 꼼꼼하게 챙겼다"며 "'봉숭아 물들다' 가사는 사랑을 싹 틔우는 연인의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곡"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숭아 물들다’의 수익금 일부는 소외된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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