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메모리 섹터 업체들에 대한 긍정적인 시작을 계속 유지한다고 2일 밝혔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D램 평균 가격은 모듈기준 31.92달러, 칩 기준 3.68달러로 전분기 대비 0.6% 상승했다"며 "이는 당초 약 2% 하락을 예상한 IBK 리서치의 예상을 상회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올 1분기 D램 가격은 4분기 대비 8%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나, 최근 아이폰 차기제품의 D램 용량 확대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어, 당사 예상보다 하락폭이 커질 가능성보다는 줄어들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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