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 vs 아이폰6 플러스, 점유율 승자는?

갤럭시노트4 vs 아이폰6 플러스

5인치 이상의 대화면 스마트폰 점유율에 대한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25일(현지시간) 온라인 광고 네트워크 치티카는 모바일 트래픽 데이터를 인용해 북미 전체 대화면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삼성전자가 77%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치키타에 따르면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은 총 6개의 모델이다.

가장 많은 점유율을 보인 것은 29.7%의 갤럭시S5였다. 이어 갤럭시S4가 25.5%, 갤럭시노트3와 2가 각각 14%와 6%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갤럭시노트4는 2.1%의 점유율에 그쳤다.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LG전자의 G2와 G3가 각 4.3%와 2.8%의 점유율을 보였다. 애플의 첫 대화면 스마트폰인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는 3.9%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전체 북미 모바일 웹 트래픽으로 보자면 전체 스마트폰 중 대화면 스마트폰의 점유율은 지난해 6.9%에 비해 월등히 상승한 17.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은 "갤럭시노트4랑 아이폰6 플러스는 둘 다 출시된 지 얼마 안 돼서인지 점유율이 낮네", "갤럭시노트4랑 아이폰6 플러스에 비하면 갤럭시S5가 엄청 많구나", "갤럭시노트4랑 아이폰6 플러스랑 둘 다 패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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