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故유채영의 마지막 가는 길 참석… 깊은 눈물의 우정

입력 2014-07-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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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배우 김현주가 故유채영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했다.

26일 오전 7시40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故유채영의 발인식이 치러졌다. 고인과 유족을 배려하기 위해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이뤄졌다.

이날 김현주는 절친한 친구로서 故유채영의 발인식에 참석했으며, 김현주 외에도 김장훈, 김창렬, 김경식, 김숙, 신이, 쿨, 이재훈 등 동료 연예인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특히 김현주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고인의 병실을 줄곧 지키며 마지막 임종까지 곁에서 함께했다. 김현주는 고인의 장례식장까지 함께 했으며, 발인식까지 모습을 드러냈다.

김현주는 모든 일정을 접은 채 故유채영과 함께했다. 발인예배에 참석한 김현주는 고인의 영정과 관이 운구되는 것을 지켜보며 오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관이 장례식장을 떠나자, 김현주는 취재진을 피해 다른 차량을 타고 이들을 따랐다.

고인의 장례는 기독교식으로 3일간 치러졌으며, 고인은 인천 화장터에서 화장된 뒤 경기 파주 서현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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