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유튜버 랄랄, 혼전임신 아무도 안 믿어…"남편은 생명의 은인"

입력 2024-04-1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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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유튜버 랄랄이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사랑꾼은 아무나 하나’ 특집으로 태진아, 홍석천, 강재준, 유튜버 랄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랄랄은 “제가 임신을 발표했을 때 웨딩 플래너 콘셉트냐고 믿지를 않으셨다. 울고 그래도 아무도 안 믿었다. 결국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는데 섭외라고 안 믿었다. 엄마만 믿어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남편에 대해 “원래는 회사원이었다. 지금은 제 일을 도와주고 있다. 제 생명의 은인이다. 제가 죽을뻔할 걸 구해줬다”라며 “제주도 계곡에서 빠져 죽을 뻔했다. 브이로그 촬영 중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랄랄은 “물이 그렇게 차가운 줄 몰랐다. 경직됐는데 3m 넘었다. 진짜 죽을 것 같으니까 구해달라는 말도 못 하고 억 소리만 나오더라”라며 “그때 바로 점프해서 구하러 왔다. 남편을 본능적으로 끌어당겼다. 보통 그러다가 같이 죽는다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다행히 다이버 분이 올려주셔서 살았다. 저 같으면 못 뛰어들었을 것 같다”라며 “남편과의 관계를 깊이 생각하여 본 적 없는데 그런 꾸준한 모습을 3년 동안 보면서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랄랄은 방송인 풍자가 자신의 결혼을 예감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대뜸 전화가 와서 결혼하냐고 묻더라. 임신을 숨긴 상태였는데, 꿈에서 제가 전에 준 헬멧을 돌려달라고 했다더라”라며 “그걸 배 안으로 숨기면서 ‘나 진짜 보호해야 한다’라고 했다고 했다”라고 신기한 경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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