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국제 유가 하락에도 정제 마진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후 2시 32분 현재 S-Oil은 전일 대비 3.37% 오른 1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배럴당 29.5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직전 최고치였던 전주 24.41달러를 경신한 수치다.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제 유가 하락에도 국제 휘발유·경유 가격이 높은 가격을 이어가면서 정유사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정제마진도 연일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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