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유망상품] 대신증권 ‘대신KOSPI200인덱스 펀드’

입력 2020-06-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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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성장 유망 종목 투자 ‘+α’ 수익

대신증권은 KOSPI200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면서 알파 전략으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대신KOSPI200인덱스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KOSPI200 지수 복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지수를 추종하는 기본 인덱스펀드 전략으로 운용한다. 또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미세조정(리밸런싱)해 인덱스 전략의 핵심인 지수와의 추적 오차를 줄인다.

이 상품은 대신자산운용이 2007년부터 인공지능팀(AI팀)을 만들어 절대수익 전략을 기반으로 운용된다. 공모주 투자, 블록딜, 합병비율 차익거래 등 각종 이벤트에서 발생하는 가격변동 과정에서 투자 기회를 포착하는 이벤트드리븐 전략도 구사한다. 실제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군, 성장성이 높은 종목군, 이익 추정이 상향되는 종목군 등으로 분류해 성과를 모니터링해 운용한다.

운용 시점에 해당 종목군들의 사이클과 계절성을 함께 고려한 것도 특징이다. 10여 년간 펀드매니저 교체 없이 지속해서 장기 운용한 것도 장점이다. 오랜 모델링 경험을 바탕으로 상승, 하락, 보합 국면을 판단해 그에 맞는 전략을 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펀드가 설정된 2002년 이후 KOSPI200지수 수익률을 초과하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최근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펀드평가사인 모닝스타 주최 ‘2020 모닝스타 펀드 어워즈’에서 베스트 한국 대형주 펀드를, KG제로인의 ‘대한민국 펀드 어워즈’ 인덱스 부문에서도 2년 연속(2018~2019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최광철 대신증권 상품기획부장은 “특정 종목을 선택해 투자할 경우 초과 수익을 달성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실패의 확률도 높다”며 “지수에 투자할 경우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낮아 장기적으로 한국 주식시장 상승에 베팅하고 싶어 하는 투자자들에게 이 펀드가 안성맞춤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가입 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총신탁보수는 연 0.365~0.795%다. 펀드 운용은 대신자산운용이다. 상품 상담 및 가입 관련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나 고객감동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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