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도 비켜간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부산·광주 분양 예정

입력 2020-06-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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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거제2구역 '레이카운티’ 조감도. (사진=리얼투데이)

코로나19에도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 매매시세는 굳건하거나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서울과 부산지역 내 신흥 랜드마크 단지는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 ‘갤러리아포레’는 강북 일대 고급 주상복합단지로 유명하다. 인근 ‘트리마제’나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도 신흥 랜드마크 단지로 떠올랐다. 지난달 20일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3가구 추가 모집에 26만 명이 신청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부산에서는 내년 말 입주 예정인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지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전용 84.98㎡형은 지난 2월 8억8282만 원에 거래됐다. 2018년 10월 분양 당시 평균 분양가는 5억4300만 원 선으로, 19개월 만에 3억 원 이상 오른 셈이다.

앞으로 서울과 부산, 광주에 좋은 입지와 프리미엄 브랜드를 갖춘 새 랜드마크 단지들이 속속 분양될 예정이다.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7월 부산 연제구 거제2구역을 재개발한 ‘레이카운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 동, 전용 39~114㎡ 규모로, 총 4470가구 가운데 275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광주 남구 월산동에는 내년 9월 입주 예정인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와 ‘월산 힐스테이트’, ‘덕림e편한세상’ 등 총 2500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촌이 형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 남구 월산동에서 지역주택조합으로 짓는 ‘월산 힐스테이트(가칭)’ 741가구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4개 동, 전용 49~84㎡ 규모다.

이 밖에 대구 동구에서도 동대구역을 중심으로 8360가구(일반분양 5894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오는 8월 포스코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동 동신천연합 주택재건축을 통해 짓는 ‘대구 동신천연합 더샵(가칭)’을 분양한다. 전용 59~114㎡, 총 1190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이 중 76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 동작구에서는 이달 ‘상도역 롯데캐슬’이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10㎡, 총 950가구 규모로, 이 중 47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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