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유록스', K-BPI 요소수 부문 2년 연속 1위

입력 2020-04-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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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연속 국내 요소수 시장점유율 1위…브랜드 파워 입증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유록스' (사진제공=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유록스(EUROX)'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록스는 요소수 부문의 브랜드파워를 처음 조사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등극했다.

K-BPI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영향력을 확인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조사로, KMAC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에 대해 15세 이상~60세 미만의 남녀 1만1800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12년 연속 국내 판매 1위인 유록스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스카니아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와 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에도 순정 부품으로 납품하면서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인증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유록스만의 차별적인 제조 시스템과 엄격한 품질 관리가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된다”며 “새롭게 출시한 승용차 전용 프리미엄 3.5ℓ를 통해서 오랜 기간 구축해온 소비자의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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