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슈퍼볼 중계, 작년엔 국내서 방영 '올해는?'

입력 2020-02-03 10:54수정 2020-02-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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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2020 슈퍼볼 중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최대 스포츠 행사인 '제54회 슈퍼볼'(2020 슈퍼볼)이 3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개최됐다.

1967년 제1회 대회를 연 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은 미국 프로 미식축구의 최종 결승전을 뜻한다. 올해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대결로 펼쳐진다.

캔자스시티는 2019-20 NFL시즌 아메리칸풋볼컨퍼런스(AFC)에서 12승4패를 기록, 2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휴스턴 텍슨스, 테네시 타이탄스 등을 연파하고 슈퍼볼에 올랐다. 캔자스시티가 슈퍼볼에 진출한 것은 1970년 이후 무려 50년 만이다.

슈퍼볼은 음악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하프타임쇼로도 유명하다.

올해는 팝의 여제 제니퍼 로페즈와 샤키라가 합동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최근 헬기 사고로 사망한 농구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를 추모할 예정이다.

슈퍼볼 광고 단가는 30초 기준으로 약 66억 원으로, 미국에서만 매년 1억 명 이상,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이 시청하는 최고의 이벤트인 만큼 어마어마한 금액을 자랑한다.

국내 기업에서는 현대차가 슈퍼볼 광고에 나선다. 현대차는 슈퍼볼 중계 광고에 신형 '쏘나타'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제네시스 GV80'를 소개한다. 기아차는 소형 SUV '셀토스'를 내세운다.

한편 지난해까지 슈퍼볼을 중계했던 MBC 스포츠플러스(MBC SPORTS+)는 올해는 중계를 하지 않는다. 현지에서는 미국 4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인 폭스(FOX)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NFL 홈페이지에서 유료 시청권을 구매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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