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무등산자이&어울림' 15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9-11-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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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우산구역 재개발 단지…총 1644가구 일반분양

▲'무등산자이&어울림' 아파트 조감도. (자료 제공=GS건설)

GS건설이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무등산자이&어울림’ 아파트 견본주택을 1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로 이뤄졌다.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 △59㎡A 99가구 △59㎡B 64가구 △59㎡C 63가구 △74㎡A 158가구 △74㎡B 84가구 △74㎡C 24가구 △84㎡A 194가구 △84㎡B 278가구 △84㎡C 167가구 △84㎡D 337가구 △114㎡B 35가구 △130㎡ 2가구와 2단지 △59㎡D 92가구 △59㎡E 29가구 △59㎡F 18가구 등이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광주에서 보기 드문 총 2564가구 대단지 규모로 희소성 및 상징성이 높으며, 정비사업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약 16%대의 낮은 건폐율을 적용했다.

GS건설은 무등산자이&어울림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공간인 키즈카페와 단지 내 독서실 및 도서관을 비롯해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입욕시설을 갖춘 사우나, 라운지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 자이에만 적용되는 국내 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유상옵션)을 비롯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자이앱 솔루션, 스마트패스 시스템, 미세먼지 알림 보안등, 전력회생형 승강기 등 입주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1단지, 28일 2단지 순으로 각각 진행된다. 정당계약 기간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다. 특히 1단지와 2단지 동시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무등산자이&어울림이 광주 북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커튼월룩을 비롯한 고급 특화설계를 적용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며 “여기에 더해 우수한 입지 여건과 다양한 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어 본격적인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진 만큼 우수한 청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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