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 오는 11월 9일 결혼…예비남편 배우 황바울 누구?

입력 2019-09-09 15:22수정 2019-09-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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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간미연 인스타그램, 황바울 공식 홈페이지)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이 오는 11월 배우 황바울(바울)과 결혼한다.

9일 스포츠경향은 간미연과 황바울이 오는 11월 9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베이비복스 멤버들도 간미연의 결혼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며, 축사 등을 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3살 연상연하 커플로, 오랫동안 동료로 지내다 3년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1982년생인 간미연은 올해 나이 38세다. 황바울은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다.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프리즈'으로 데뷔했다. 그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그룹 '프리즈' 멤버로 활동했으며, 뮤지컬 '총각네야채가게', '사랑은 비를타고', '당신만이', '그대와 영원히'로 얼굴을 알렸다.

간미연은 1997년 베이비복스 1집 앨범 '머리하는 날'로 데뷔한 뒤, '야야야', '겟 업', '킬러', '체인지'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2006년 솔로가수로 전향한 뒤 '파파라치' 등을 발표했으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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