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류현진 경기보러 간다… 'LA 직관 원정대' 출정식

입력 2019-09-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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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는 메이저리그서 활약중인 류현진 선수의 경기를 직관하는 ‘LA 직관 원정대’ 1기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다고 2일 밝혔다.

U+프로야구 앱의 메이저리그(MLB) 생중계 탑재를 기념해 기획된 LA 직관 원정대는 2일부터 10일까지 6박 9일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 도시의 대표 메이저리그 야구팀인 LA 홈 구장에서 경기를 직관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U+프로야구 앱을 통해 5명을 선발해 동반1인 포함 총 10명이 참가한다.

LA다저스는 행사 기간인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콜로라도 로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각 3연전씩 총 6경기를 진행한다. LA 직관 원정대는 그 중 2경기 이상을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이자 내셔럴리그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LA다저스 한국인 메이저리거 류현진(32) 선수의 선발 출전 경기가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큰 기대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LA 직관 이벤트 외에도 LA다저스 기념관, 트로피룸, 경기 전 LA다저스 선수의 배팅 연습 참관을 할 수 있는 프리게임 투어가 제공된다. 또 유니버셜스튜디오, 그랜드센트럴 마켓 등 LA의 대표 관광지와 산타카탈리나 섬투어, 산타도니카 해변 등 서부지역 휴양지 투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 항공, 5성급 호텔인 인터콘티넨탈 호텔 숙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세계 최초로 8K(7680x4320) 초고해상도를 야구경기 생중계에 접목한 U+프로야구는 지난달 20일부터 미국 메이저리그(MLB) 생중계를 시작했다. 올 하반기 호주 프로야구리그 ‘ABL(Australian Baseball League)’ 경기 생중계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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