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56개 기업 참가…19일 부스 신청 마감

입력 2019-07-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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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8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서 현직자와 구직자간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제약바이오협회)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56개 기업이 부스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신청은 오는 19일 최종 마감된다.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지난 9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심층면접부스 참여 기업에는 △명문제약 △한화트레이딩 △환인제약 등이, 상담부스 참여 기업에 △건일제약 △메디톡스 △안국약품 △시선테라퓨틱스 등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앞서 실무추진단은 채용박람회의 기업 참가 확대를 위해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신약개발연구조합 등 유관 단체에 참여 독려를 요청했다. 또 금주 내 제약기업, 바이오벤처 등을 대상으로 추가 안내를 진행키로 했다. 부스 공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등록은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남은 참가 신청기간 동안 실무추진단은 무료 부스 참가 등 홍보를 통해 기업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내고, 당일 행사에서 심층면접과 채용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4일 오후 2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층 오픈 이노베이션플라자 K룸에서는 참가 신청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행사 설명회를 연다. 심층면접·상담부스별 구조와 당일 부대행사, 사전 등록 홈페이지 제작 등 실무적인 안내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무추진단은 이와 함께 취업예정자와 기업체 현직자 간 직접 소통을 위한 ‘직무 멘토링단’을 운영키로 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까지 생산, 연구개발(R&D), 경영, 기획, 마케팅, 영업 등 전 직무 분야에서 행사 당일 멘토 희망자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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