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아토피 혁신신약 ‘JW1601’로 특허기술 최고상 수상

입력 2019-06-26 16:03수정 2019-06-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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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삼정호텔에서 열린 '2019 상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세창 특허청 차장(왼쪽부터), 호필수 C&C신약연구소 대표이사, 김혜정 C&C신약연구소 책임연구원. (사진제공=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이 올해 최고 특허기술로 선정됐다.

JW중외제약은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19 상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JW1601’ 개발로 최고 영예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상기술은 자회사 C&C신약연구소 호필수 대표이사 등이 발명한 ‘신규한 헤테로사이클 유도체 및 그의 용도’로 JW중외제약이 지난해 8월 피부질환 분야 글로벌 리더 레오파마에 기술 이전한 JW1601에 관한 것이다.

JW1601은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항염증 효과 위주인 경쟁 개발제품과는 달리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의 복용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로 평가된다.

현재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목표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연내 완료될 예정이다.

C&C신약연구소 호필수 대표이사는 “지난 20여 년간 자체 핵심 기반기술을 구축하면서 글로벌 기준에 입각한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신약 창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약 포트폴리오의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허기술상은 특허청이 주관해 1992년부터 매년 1~2회 시상한다. 발명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범국민적인 발명분위기를 확산시켜 국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특허청에 등록된 우수 발명과 우수 디자인을 발굴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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