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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세계인 입맛 훔쳤다...국제미식평가원 2년 연속 3스타
입력 2019-06-25 14:27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식음료품평회 시상식에 참가한 제주개발공사 품질기획팀 박진석 팀장(오른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생수 제주삼다수가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24일(현지 시각)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Qi)에서 개최한 ‘2019 iTQi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3스타’를 획득, 국제 우수 미각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지난해 출시 20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식음료품평원에 출품해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역시 맛과 향, 조직감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스타로 선정됐다.

국제식음료품평원(iTQi)은 2005년 벨기에 브리셀에 설립된 세계적 권위를 가진 식음료 품질 평가기관이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평가된 제품에 대한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유일한 화산암반수로, 빗물이 18년간 2000m에 달하는 두터운 화산암반층을 천천히 통과하면서 만들어지는 먹는샘물이다. 화산암반층의 틈을 따라 지하 깊숙한 곳으로 천천히 침투되면서 불순물들이 깨끗하게 걸러진다. 사람의 체액과 비슷한 약알칼리성(ph7.7~7.8)으로 경도가 낮아 부드러운 음용이 가능하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국제식음료품평원 인증 외에도 ISO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뿐만 아니라 FSSC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미국NSF(미국국가위생국), 인도네시아 할랄과 같이 다양한 글로벌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생산 및 품질관리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2년 연속 국제식음료품평원 미각상 수상으로 제주삼다수의 가치를 국제사회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을 넘어서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기본으로 국내 먹는샘물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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