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기 경영승계 지원 '엑시트 2호 펀드 1230억 조성

입력 2019-06-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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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효과적 경영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1230억 원 규모의 '엑시트 2호 사모펀드'를 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펀드는 가업승계가 어려워 사장될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에 투자해 기업의 영속성이 유지되도록 경영권 승계와 사업정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은행은 2017년 8월 신성금고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 기업에 총 804억 원 규모의 엑시트 사모펀드 투자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2건은 조기에 회수했으며 평균 내부수익률(IRR)은 24%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창업주가 고령화된 우량 중소기업의 상당수가 가업승계에 곤란을 겪고 있다"며 "역량 있는 기업의 소멸을 방지하고 혁신기술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엑시트 사모펀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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