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21년째 장애인 휠체어 농구대회 후원

입력 2019-04-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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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5회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를 후원하고, 개막식에서 ‘행복나눔상’을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 인식개선과 발전을 위해 1995년부터 해마다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을 기념해 열리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올해로 21년째 대회를 후원해 왔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19일 개막식에 참석해 ‘포카리스웨트 행복나눔상’을 수여하고 참가 선수들에게 500만 원 상당의 음료를 지원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21년간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동아오츠카는 앞으로도 한계를 넘어서는 장애인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을 지속해서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이 자유투 시범을_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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