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예, 26살 '초고속' 파경→30살 '재품절'…"행복하자 우리"

입력 2019-03-28 10:34수정 2019-03-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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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송다예 SNS 캡처)

쇼핑몰 CEO 송다예가 파경의 아픔을 딛고 새출발한다. 피앙세 김상혁에 대한 공개적인 응원과 애정을 드러내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27일 송다예는 SNS를 통해 예비신랑 가수 김상혁을 향한 애정을 밝혔다. 그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상혁에 대해 "아직 감 있다"면서 반가움을 전했다. 김상혁 역시 댓글을 통해 "잘살자"라고 화답했다.

송다예는 지난 2015년 야구선수 차우찬과 혼인신고까지 마쳤지만 결혼식 전 돌연 이혼했다. 당시 그의 나이 26세. 4년이 흘러 30살이 된 송다예는 이제 인생 2막에 나서 '품절녀' 대열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게 된 모양새다.

한편 송다예와 김상혁의 결혼식은 내달 7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다.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클릭비 전 동료들이 축가 무대를 꾸민다. 주례는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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