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갤럭시 폴드’ 공개에 부품주 강세...삼성전자는 약세

입력 2019-02-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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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와 신작 갤럭시S10을 공개한 가운데 관련 부품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폴더블 스마트폰용 신형 본딩장비를 개발한 파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5.55% 상승한 3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부품주로 분류되는 인터플렉스(1.95%), 파워로직스(3.35%), 이이엘케이(8.20%) 등이 강세다.

반면 신제품 출시의 주인공인 삼성전자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7% 하락한 4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도 1.32% 밀린 3만7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갤럭시 S10과 갤럭시 폴드를 공개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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