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임 4988만원’ KAIST부터 ‘200명 채용’ 한수원까지…"1월 채용 공기관은?"

입력 2019-01-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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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크루트)

올해 정부에서 총 2만3307여 명의 정규직 신규채용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달 10여 개 주요 공공기관에서 신규채용을 진행한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18일 ‘2019년 1월 공공기관 채용계획’ 계획을 소개했다.

먼저 1,275명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 한국철도공사(9일 서류마감)를 포함해 △한국가스안전공사(8일 서류마감)와 △코레일네트웍스(2일 서류마감)는 일찍이 서류접수를 마감했다. 그러나 아직 400명이 넘는 채용문이 열려있다.

우선 100명을 채용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1일부터, 신입 28명과 경력 4명을 뽑는 한국국제협력단이 23일부터 서류접수를 대기 중이다.

또한 ‘2019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배포된 공식 자료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신입 200명ㆍ경력 20명) △서민금융진흥원(신입 16명ㆍ경력 11명) △한국과학기술원(신입 20명ㆍ신입/경력 7명)에서도 곧 서류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며, 한국전력거래소(1월+7월 38명)와 전략물자관리원(1월+8월 총 5명)은 역시 1월 채용이 예정돼 있다.

한편 이들 10개 기관의 평균 초임은 354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임 1위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4988만원으로, 이어 △서민금융진흥원 3911만원 △한국전력거래소 3852만원 △한국수자원공사 3560만원 순으로 높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는 “공공기관에 취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채용계획을 참고해 준비에 온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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