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마이니’, 2018 한국색채대상 한국색채학회장상 수상

입력 2018-12-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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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일동제약)

일동제약은 건강기능식품 ‘마이니’ 시리즈의 패키지 디자인이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색채대상 한국색채학회장상(RED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신뢰, 정직, 프리미엄 등 마이니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에 부합하면서, 다양한 카테고리 전개에 용이한 블랙을 메인 색상으로 설정하고 성분, 효능 등 제품 분류에 따라 연관되는 포인트 색상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40여 개의 제품 중 기초영양라인은 흰색, 기능성라인은 검은색을 바탕색으로 정하고, 전문가 대상 사전 조사 자료를 참고해 심혈관계 제품의 경우 붉은색, 갱년기 관련 제품의 경우 보라색, 골관절계 제품은 주황색 등을 적용했다.

단일 성분 제품의 경우 직관적 특성을 고려해 맥주 효모를 함유한 ‘마이니 맥효비’는 보리가 연상되는 황토색, 어류에서 추출한 오메가3 제품에는 파란색 등을 사용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브랜드 및 제품별 속성에 부합하는 색상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시각화된 픽토그램 등을 활용해 제품과 관련한 정보 및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국색채대상은 색채 문화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하여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로, 국제색채학회의 한국대표단체인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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