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담과 Q&A] 하나제약 “연내 탈모치료 제네릭 추가…내년 14개 신제품 라인업 확대”
입력 2018-11-27 10:07

지난달 2일 유가증권시장에 데뷔한 하나제약이 기존 특수의약품 시장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약 라인업을 통해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연내 탈모 치료 제네릭(복제약)과 항생제 라인을 추가할 예정이다.

-주력제품은?

“마취제·마약류 의약품을 특화제품으로, 260여 개의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1위 품목은 마약성 진통제 ‘하나구연산펜타닐주’과 흡입 마취제 ‘세보프란흡입액’으로 시장점유율은 각각 56%, 50% 수준이다. 프로포폴 성분의 정맥 마취제 ‘아네폴주사’는 시장점유율 25%로 클리닉 시장에서 1위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는데?

”지난해 3분기와 올해 3분기를 비교하면 실적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은 2017년 10월 초 장기간의 추석연휴에 따라 제품발주가 9월에 미리 이루어져 17년 3분기 실적이 높게 보이는 것 뿐, 실제 18년 3분기 실적은 증가했다. 올해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7% 증가했다. 또한, 누적 영업이익률은 22.1%로 업계 최고 수준의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당사의 매출은 상반기 대비 하반기 특히 4분기가 매출이 가장 높은 계절성이 있다. 올해 역시 겨울방학 시즌으로 인한 성형수술과 시술의 증가, 건강검진 성수기로, 주력 제품인 마취·마약성 의약품의 수요가 증가해 3분기보다 더 나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달 초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박칼정’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했는데.

“헬름AG사와 국내 독점 판매계약 체결에 따라 첫 발주 이후 7년간 펜타닐박칼정의 국내 독점 판매가 보장된다. 펜타닐박칼정은 지속성 통증에 대한 약물 치료를 받는 암 환자에게서 돌발성 통증이 발생할 경우 투여되는 마약성 진통제다. 기존 정제와는 달리 혀 밑이나 치아 측면에 물 없이 놓고 녹여 먹는 형태의 구강정이다. 최근 암 환자의 급증과 정부의 돌발성 통증 분야 보험 급여 확대 정책에 따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규 제품 라인업은?

“마취제·마약성 진통제에 이어 종양학과(oncology) 제품 라인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연내에 전립비대증·탈모치료 제네릭 ‘두로케어정’, 항생제 ‘아시크라듀오정500㎎’, ‘세라프정250㎎’을 발매할 예정이다. 또 금연보조 치료제 ‘챔스탑정 0.5㎎, 1㎎’, 골다공증 치료제 ‘바독시 플러스정’, 고혈압 3제 복합제 ‘텔미디핀알정’과 같은 개량 신약 제품 출시도 임박했다. 내년에는 4분기까지 총 14개 신제품 라인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