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이용한 프로그램 제작? “살찌길 기다렸나?” 불편한 시각 속출

입력 2018-11-06 13:26수정 2018-11-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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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프타임 캡처)

다나의 체중 감량 과정을 담을 프로그램 제작 소식을 둔 불편한 시선이 계속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유튜브 채널에 21일 공개될 라이프타임 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일부 네티즌은 SM엔터테인먼트가 다나가 살이 찌자마자 프로그램을 만든 것을 두고 비난을 가했다. 마치 다나가 살이 찌길 기다린 것 같다는 비아냥이다. 또 다른 이들은 다나가 프로그램을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운 것이 아니냐는 억측도 내놓았다.

이런 비난도 감수하고 다나는 촬영을 결심했다. 자신의 지금 모습까지 공개하는 것을 서슴지않는 자신감은 대다수 네티즌의 박수를 샀다.

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나가 체중 감량에 성공하는 모습은 물론, 그녀의 솔직담백한 일상까지 엿볼 수 있어 반갑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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