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걸그룹 게임단 ‘아쿠아’ 창단

입력 2018-11-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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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게임단 '아쿠아'.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는 e스포츠 걸그룹 게임단 '아쿠아'를 창단했다고 1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가 운영하는 프로게임단 액토즈 스타즈 산하 '아쿠아'는 6인조 걸그룹 게임단이다. '케이팝스타6' 준우승 김혜림을 비롯해 '프로듀스 48'의 윤해솔, '믹스나인'의 백현주와 김시현, '프로듀스 101'의 유수아, 그룹 '라임소다'의 나승지 등으로 구성됐다. 아쿠아는 멤버 전원이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는 인원으로 구성됐다.

액토즈소프트는 게임과 e스포츠 관련 콘텐츠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는 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걸그룹 게임단을 창단했다고 설명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아쿠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게임 유저들을 공략할 방침이다.

구오하이빈 액토즈소프트 대표는 "프로게이머나 스트리머들은 이미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고, 이들을 활용한 사업은 종합 연예 엔터테인먼트 범주에 속할 정도로 성장했다"라며 "아쿠아는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연계하는 새로운 사업 방향의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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