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수부 장관, 국내 첫 해양과학기지 '이어도' 방문

입력 2018-10-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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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투데이DB)
해양수산부는 김영춘<사진> 장관이 25일 오후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최초의 해양과학기지인 이어도 기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는 2003년 완공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해양‧기상 예보의 적중률을 높이고 해상교통안전, 해양재해방지 등에 필요한 핵심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해양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어도 기지 체류 연구자 및 기술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지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장관은 이어도 기지 시설 전반을 둘러본 후 체류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 장관은 간담회에서 “이어도 해양과학기지가 명실상부한 해양연구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기지의 시설을 보강하고 체류 연구자들을 위한 선박 운항 및 기지 생활 지원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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