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축제 미리보기…㈜한화, ‘꿈꾸는 달’로 감성 가득 담았다

입력 2018-10-04 10:3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주)한화는 6일 펼쳐질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에서 '꿈꾸는 달(The Dreaming Moon)'을 주제로 지난해보다 감성과 예술이 더해진 스토리 불꽃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인공달을 활용한 연출, 별, 스마일, 'Happy' 등 캐릭터 불꽃 등을 연출하며 감동적인 희망 스토리에 맞춰 모두의 꿈을 응원하는 감성적인 불꽃을 연출할 예정이다.(사진 제공=(주)한화)

㈜한화가 올해도 여의도 밤하늘을 수놓는다.

오는 6일 열리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한화는 연출을 맡아 대한민국의 우수한 불꽃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 올해는 ‘꿈꾸는 달(The Dreaming Moon)’을 주제로 지난해보다 감성과 예술이 더해진 스토리 불꽃을 선보인다.

◇ ‘꿈’을 응원하는 감성 불꽃 연출 = ㈜한화는 이날 캐나다(19시 20분), 스페인(19시 40분)에 이어 저녁 8시부터 약 40여분간 모두의 ‘꿈’을 응원하는 감성 불꽃을 연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감미로운 음악에 맞춰 진행된다.

전체 불꽃쇼 구성은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꿈꾸던 어린 아이가 어른이 되어가며 잊고 있던 꿈을 되찾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아름다운 불꽃을 바라보며 ‘소중한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이번 불꽃 연출의 핵심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스토리 흐름에 맞춰 한강에 지름 10m의 인공 달을 띄운 후 이를 활용한 불꽃 연출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꿈을 꾸는 아이가 달에게 소원을 비는 내용에 맞춰 반짝거리는 ‘스트로브’ 불꽃을 연출하고, 원효대교를 활용한 ‘나이아가라폭포’, ‘레인보우’ 불꽃을 선보이며 아이가 갖고 있는 순수함과 꿈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신비롭게 표현할 예정이다.

◇ ‘토성(Saturn)’, ‘컬러 은하수’ 등 신규 불꽃도 볼거리 =올해 불꽃 축제에는 신규 불꽃들도 대거 소개된다. ‘달’과 어우러지는 10인치(지름 약 250m) 대형 ‘토성(Saturn)’ 불꽃, 파란 은하수 빛을 연상시키는 ‘블루 레인(Blue Rain)’ 불꽃, 다양한 변색 효과를 자랑하며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고스트(Ghost)’ 불꽃 등이다.

원효대교에서는 다양한 색깔이 반짝거리며 흘러내리는 폭포를 연상시키는 ‘컬러은하수’ 불꽃도 펼쳐진다. 이 역시 한화서울불꽃축제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불꽃이다.

(사진 제공=(주)한화)

◇ 어떤 음악과 함께할까 = 불꽃축제에 빠질 수 없는 요소는 바로 ‘음악’이다. 올해도 스토리에 걸맞은 다양한 음악이 준비되어 있다. 첫 곡은 ‘달 달 무슨 달(박지혜)’으로 시작한다. ‘이 지금(아이유)’ 에서는 ‘플라이(Fly)’라는 가사에 맞춰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아이의 기쁨과 환희를 아기자기한 캐릭터 불꽃으로 표현한다.

2막에서는 잃어버린 꿈을 되찾아 간다는 희망적인 내용에 맞춰 신나는 음악이 펼쳐진다.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해피(Happy)’, 엑소(EXO)의 코코밥(Ko Ko Bop) 등의 곡이 울려 퍼지면 신나는 비트에 맞춰 ‘Happy’ 글자 불꽃 등이 연출되고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타상불꽃이 수초 간격으로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날레 불꽃은 다비치와 손예림이 각각 부른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원곡 조용필)’에 맞춰 감동적이고 가슴 벅차 오르는 차별화된 불꽃을 연출한다. 오렌지 색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달처럼 꿈은 모습이 달라질 뿐, 늘 우리 안에 있다’ 는 희망의 메시지로 불꽃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화는 불꽃 연출과 더불어 별도의 그라운드 행사도 운영한다. 여의도한강공원 드림아트존 내 계열사 부스 공간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4 Story VR 불꽃 체험’, ‘불꽃 페이스 페인팅’, ‘즉석 사진 인화’, ‘불꽃 캐치볼’ 등 불꽃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한화는 모기업인 화약 부문의 기술력을 활용하여 1964년 불꽃프로모션 사업을 시작한 이래, 늘 새롭고 다양한 불꽃 프로그램을 개발해오고 있다. 불꽃과 멀티미디어(조명, 레이저, 영상 등)를 접목한 ‘멀티미디어 불꽃쇼’ 라는 새로운 장르를 국내 최초로 개척했다. 불꽃쇼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해 2000년 1회 축제 이후 현재까지 ‘불꽃축제’를 신개념 공연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내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행사에도 참가하며 ㈜한화의 뛰어난 불꽃기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