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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우즈벡 심장병 어린이 12명에게 새 생명 선물
입력 2018-10-02 12:28
치료와 수술 전 과정 지원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왼쪽에서 2번째)이 9월 30일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공사의 초청으로 심장병 수술을 마친 우즈베키스탄 아동들의 병실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하고 있다.(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 초청을 받아 심장수술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12명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1일 건강한 모습으로 출국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4월 26일 공사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와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어린이 국내초청 및 수술지원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가정형편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못 받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들을 국내로 초청해 치료와 수술 전 과정을 지원했다.

공사는 5월초 세종병원 의료팀,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관계자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무료 진료봉사를 하고, 수술이 시급한 환아 12명을 선정했다. 지난달 13일에는 심장병 환아 12명과 보호자 등 24명이 인천공항공사의 초청으로 입국했으며 국내 최초로 설립된 심장병 전문병원인 세종병원으로 이동해 약 3주간 수술과 입원치료를 받았다.

모든 아동들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본국으로 출국을 앞둔 지난달 30일에는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세종병원을 방문해 환아들과 보호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수술을 받은 카우사(2)의 어머니 엘마노바씨(31)는 “어려운 형편으로 수술을 기대하지 못했는데 인천공항공사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게 돼 말할 수 없이 행복하다"며 “대한민국과 인천공항공사에서 보여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자랄 것을 믿는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일영 사장은 “앞으로 공사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글로벌 공항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바람직한 공기업 모델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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