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고성능 플라스틱 기술로 드론 경량화 시대 연다

입력 2018-10-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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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고성능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된 드론(사진 제공=랑세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자동차 산업에서 수십년간 쌓아온 경량화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드론 산업에도 고성능 플라스틱을 활용한 경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몇 년간 급속도로 발전한 드론은 이제 장난감부터 구조 현장 지원, 농업, 물류 등 산업용까지 점점 보편화되는 추세다.

이때 드론의 취약점이기도 한 짧은 비행시간을 늘리기 위해 제조업체들은 배터리 용량을 개선하고,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랑세스는 그간 갈고 닦은 다양한 기술을 통해 드론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드론 프로펠러에 주로 적용되는 랑세스의 유리섬유 강화 폴리아미드(PA6) 소재 ‘듀레탄(Durethan)’은 균형 잡힌 물성으로 사출 성형이 용이하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강성과 내열성, 내구성까지 지녔다.

플라스틱 노화의 주원인이 되는 자외선 노출에도 강한 내후성을 갖춰 주로 야외에서 사용되는 드론에 적합한 소재다. 랑세스 고성능 플라스틱이 적용된 프로펠러는 미려한 외관은 물론, 오랫동안 수명을 유지할 수 있다.

경량화의 핵심 소재인 고성능 플라스틱은 드론 프로펠러 외에도 본체와 랜딩기어에도 적용된다. 드론 무게 감소는 체공 시간을 연장하고 진동과 소음 감소에도 기여한다. 충격에도 강할 뿐만 아니라, 금속 소재가 유발할 수 있는 무선 신호 간섭을 현저히 줄인다. 또, 생산 공정 단순화, 유연한 제품 설계가 가능하다.

한상훈 랑세스코리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이사는 "첨단 기술 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맞물려 전자 장치들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랑세스 고성능 플라스틱의 성장 잠재력이 커지고 있다“며 "랑세스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고품질 부품 제조에 필요한 혁신적인 경량화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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