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홍수현 마이크로닷·썰전 2주 연속 결방·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상금 1억·'마이웨이' 김범룡 등

입력 2018-08-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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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방송 캡처)

◇ '도시어부' 마이크로닷, 연인 홍수현 언급에 '부끄'

'도시어부' 마이크로닷이 연인 홍수현 언급에 진땀을 흘렸다. 2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공개 열애를 선언한 마이크로닷, 홍수현이 언급됐다. 이날 목포 집결지에 가장 먼저 도착한 이덕화는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을 받고 "몰랐다. 좋은 현상이다"라고 말했다. 뒤 이어 도착한 이경규는 "참 나. 하라는 방송은 안 하고. 낚시를 하면서 계속 문자를 하고 있더라"라고 말했고, 이덕화가 "어쩐지 걔(마이크로닷)가 고기를 잘 못 잡더라고"라고 거들었다. 그러나 막상 마이크로닷이 도착하자 두 사람은 선뜻 홍수현의 이야기를 꺼내지 못했다. 그러던 중 제작진은 이덕화와 이경규의 이야기를 들으며 박장대소하는 마이크로닷에게 "마닷씨 오늘따라 웃음이 많네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고, 이를 이경규가 "뭐 좋은 일 있나 보지"라고 받아쳤다. 이후 제작진이 "오랜만에 여성 단독 게스트가 나온다"라고 말하자 이경규는 "지금까지 여성 게스트가 은정, 소유, 다영, 그리고 제수씨가 나왔다"라고 콕 집어 말했고 이에 마이크로닷은 부끄러운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홍수현은 지난해 10월 '도시어부'에 여성 첫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이후 마이크로닷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방송 후에도 두 사람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거나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서로를 지목하는 등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12살 나이 차이 연상연하인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지난달 2일 열애 사실을 인정해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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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3’ 김수민, 미스코리아 진 상금 1억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이 상금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김 비서가 왜 그럴까’ 특집에는 김가연, 김보민, 김수민, 김동현, 김형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수민은 “미스코리아 진이 되고 왕관이 흘러내릴 것 같아 무겁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게 아직도 창피하다”라며 “진짜 다이아는 아닌 것 같다. 반납은 하지 않고 매해 새로 제작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수민은 “상금도 당연히 있다. 1억이다. 어떻게 쓸지 계획은 못 정했다. 아직 받은 게 아니라 다달이 들어온다고 한다. 아직 정산이 안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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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전’, 오늘(2일) 휴방…2주 연속 결방

‘썰전’이 지난주에 이어 결방을 결정했다. 지난 30일 JTBC ‘썰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일(목) <썰전> 휴방을 안내해 드린다”라며 “방송 재개 시점 및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정리되는 대로 재안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썰전은 지난달 26일에 이어 2주 연속 결방을 결정하고 방송 예정이었던 오후 11시에는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1회를 재방송한다. 한편 ‘썰전’ 측은 새로운 진보 논객으로 투입된 노회찬 의원이 지난달 23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휴방을 결정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이달 5일까지를 노 의원 추모 기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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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웨이’ 김범룡, 투자 실패로 빚만 40억

가수 김범룡이 수십 억대 빚으로 방송을 쉬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바람바람바람’의 김범룡이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범룡은 “낯선 분야에 투자를 했다. 어떤 사람을 만나 도와준다는 게 결국 일이 잘못됐다”라며 “너무 어려웠다. 빚 규모는 3~40억 정도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범룡은 “프로그램 섭외가 와서 나가려고 준비를 하면 빚쟁이에게서 돈 달라고 전화가 온다. 못 넣으면 계속 전화가 온다”라며 “그럼 방송을 할 수가 없다. 그렇게 거절하다 보니 언제부턴가 엄두가 안 났다”라고 방송을 할 수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 김범룡은 “사람들은 왜 방송에 안 나오냐고 하는데 내가 신비주의도 아니고 할 수 없었던 거다”라며 “집도 날리고 다 날렸다. 고생 무지했는데 이제 다 갚았다. 하루 다섯 개씩 밤무대를 뛰었다. 압류 풀린 지 이제 6개월 됐다”라고 홀가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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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과함께 인과연’ 개봉 2일 만에 234만 관객 돌파

‘신과함께2’가 개봉 이틀째 23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신과함께2’)는 2일날 관객수 107만 7886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234만 6305명을 기록했다. 전작인 ‘신과함께1’ 누적 관객수는 1441만 931명으로, ‘신과함께2’가 이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과함께2’는 개봉 10시간 만에 100만 관객 돌파, 개봉 첫날 124만 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개봉된 ‘신과 함께-죄와 벌’의 오프닝(42만)의 약 3배에 달하는 기록이다. 7월 25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은 관객수 24만 9787명을 불러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64만 4311명이다. 3위는 1일 개봉한 ‘극장판 헬로카봇 : 백악기 시대‘가 차지했으며 ‘인크레더블2‘는 4위로 밀려났다. 한편, 오는 8일 개봉을 앞둔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주연의 영화 ‘공작’이 예매율 1.2%를 보이며 ‘인랑’의 예매율(0.8%)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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