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임지연 이욱과 결별·김기수 봉와직염·한효주 갈현동 빌딩 매입·박서준 박민영 열애설 등

입력 2018-07-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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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임지연, 2살 연상 사업가 이욱과 결별

배우 임지연과 사업가 이욱이 결별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이욱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이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다. 다만 결별 이유에 대해선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1월 열애설이 불거진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열애설 당시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은 국내와 홍콩 등 해외에서 쇼핑을 함께 하며, 당당히 데이트를 해 눈길을 샀다. 1988년생인 이욱 이사장은 훈남 사회 사업가로,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이다. 이욱이 이사장으로 있는 W-재단은 2012년 설립돼 기후변화, 환경오염, 자연재해로 인한 난민 긴급구호와 연구, 자연보전 활동, 캠페인 등을 주도하는 재단법인 단체다. SNS에는 인피니트, 걸스데이 등 아이돌, 배우 등 연예인들의 홍보 영상이 다수 게재돼 있다. 한편, 임지연은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간신', '럭키',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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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수, 봉와직염 어떤 질환? '박수홍도 앓아'

개그맨 김기수가 봉와직염으로 입원 중인 근황을 알렸다. 29일 김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좋아졌어요. 봉와직염 걸려서 몸에 13000 넘게 염증이 퍼졌었대요.(보통은 4000에서 5000)"라고 전했다. 김기수는 이어 "생일날 이게모람. 아침부터 혼자 입원수속하고, 기어다니듯이 거리를 다녔더니 지나가는 분들이 도와주시고 고마웠어요. 너무아파서 고맙단 말씀도 제대로 못드렸어요. 이제 정신좀 드네요"라고 걱정해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수는 환자복을 입고 퉁퉁 부은 얼굴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팬들은 사뭇 달라진 김기수의 모습에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한편 봉와직염은 피부에 생긴 작은 상처를 통해 들어온 세균이 진피와 연조직까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상처가 있던 부위의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홍반이 생기며, 상처 부위가 뜨거워지는 열감을 동반한다. 만지면 따뜻하게 느껴지고 잘 눌리며, 표면에 작은 물집이 생기거나 가운데가 곪아서 고름이 터져 나오는 경우도 있다. 단순한 상처로 여기고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패혈증, 피부 괴사 등의 합병증을 부르고 최악에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최근 방송인 박수홍도 다리 '봉와직염'으로 병원을 찾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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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히트샵 뭐길래? 실검 1위 장식+사이트 마비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식 굿즈 등을 판매하는 빅히트샵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마비되면서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올랐다. 빅히트샵은 27일 오후 2시 23분 현재 접속이 마비됐다. 홈페이지 방문 시 '서비스 접속 대기 안내'가 뜨며 "현재 이용 고객이 많아 서비스 접속 대기 중이다. 잠시 후 재접속해 달라"는 메시지가 나온다.빅히트샵은 방탄소년단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이날 오후 6시 방탄소년단 응원봉 '아미밤'의 세 번째 버전이 판매될 예정이다. 8월 25~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릴 콘서트 '러브 유어셀프' 공연장 중앙제어에 의한 공연 연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아미밤3'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 시간 이전부터 빅히트샵 홈페이지가 마비되자 온라인상에서는 이에 대한 관심이 증폭했다. 이에 '빅히트샵'이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팬들은 "꼭 사야 하는데", "직원 늘려 달라", "방탄소년단 인기 대단하다", "구매는커녕 구경도 못할 듯", "미리 가입하려고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방탄소년단의 입지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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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효주, 한남동 55억+갈현동 27억 매입

배우 한효주의 건물 매입 소식이 또 한 번 전해졌다. 한효주는 최근 은평구 갈현동에 27억 원대 빌딩을 사들였다. 지난해 9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55억 원에 매입한 이후 두 번째 구매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효주는 5월 해당 부동산을 매입, 가족법인 명의로 최근 등기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건물은 대지 약 393㎡, 연면적 약 443㎡, 지상 2층 규모의 상가 건물이다. 현재 한효주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에 거주 중이다. 지난해 여름 자신의 집에서 내려다보이는 건물을 자신의 단독 명의로 매입해 화제를 모았고, 불과 1년 만에 새로운 빌딩을 매입하며 건물 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현재 한효주는 지난 25일 개봉한 김지운 감독의 신작 영화 '인랑'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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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준-박민영, 열애설 부인에도 계속된 의혹 '솔솔'

열애설 부인에도 박서준과 박민영의 '핑크빛 기류'를 의심할 만한 정황들이 나오면서 '열애 소문'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박서준과 박민영이 열연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다음날인 26일 두 사람의 열애설이 터졌다. 열애 보도 1시간 만에 박서준 측이 "사실이 아니다. 친한 동료사이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히면서 '해프닝'으로 끝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여러 매체가 연애 의심 내용을 연이어 보도하며 '박서준-박민영 열애설'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고 있다. 일단 열애설이 처음 불거졌을 때부터 의심을 산 인스타그램 이미지부터, 이미 오래전부터 교제해오고 있다는 것은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 공공연한 사실이라는 글까지 계속 쏟아졌다. 또 일부 매체와 커뮤니티에서는 송중기-송혜교 커플이 결혼 발표 전까지 세네 차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는 내용을 덧붙이며 '박서준이 연인 박민영을 김비서 역에 추천했다'는 기존 의혹을 다시 언급하기도 했다. 박서준, 박민영의 열애 의심 내용이 계속되자 네티즌들은 "자 이제 디스패치가 출동할 때인가요?", "송송커플 때문에 괜히 의심 사는 거 같은데", "둘이 잘 어울려요 실제라면 공개하시길", "사귀던 부인하던 너무 개입이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서준과 박민영은 열애설 보도 직후 이를 부인했다. 두 사람은 8월 중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진, 스태프들과 8월 태국 포상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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