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이이찌산쿄 임직원, 3년 연속 지역사회에 심폐소생술 교육

입력 2018-07-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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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이이찌산쿄 직원이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로서 서울 북가좌초등학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가 28주년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전 직원이 초등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직접 가르쳤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심혈관계 전문 제약회사로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제3회 진심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다이이찌산쿄 임직원 120명은 지난 16일 서울 북가좌초등학교와 신목초등학교 5·6학년 학생 61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 과정인 ‘일반인 심폐소생술 기초과정’을 교육했다. 본 교육 과정은 만 10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2회에 걸쳐 각 80분간 진행됐다.

지난 3년간 한국다이이찌산쿄 임직원이 직접 교육한 지역사회 학생 수는 총 1715명에 달하며,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에 투입한 시간은 1인당 평균 18시간으로 총 2500여 시간이다. 심폐소생술에 필요한 실습용 마네킹도 단일기관 보유량으로는 최대 수준인 123대로 회사가 직접 구매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시간을 평일 근무로 인정하고, 주말 교육의 경우 시간외근무수당을 지급하는 등 자격증의 취득 및 유지 관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매년 신규 입사자에게도 동일하게 교육·지원한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제약업계 최초로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강사자격증을 취득한 이래 2016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일 기념해 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초등학생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대중 한국다이이찌산쿄 대표는 “심혈관계 전문 제약회사로서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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