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 이른 더위, 내 아이 피부 지키는 특급 솔루션...시원하게 리넨 옷, 안전하게 선쿠션

입력 2018-06-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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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며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는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따라 시원하고 쾌적하게 피부를 보호해주는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 특히 체온 조절 능력이 부족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의 경우 더위에 민감해 피부 보호를 위한 제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유아동을 위해서는 통풍이 잘되고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소재의 의류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리넨은 탁월한 쿨링 기능과 통기성을 갖췄고, 활용도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포래즈’의 ‘조쉬팬츠’는 4부 쇼트 팬츠로, 리넨 소재를 사용해 땀 흡수가 좋고 통기성이 우수하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코발트블루 색감이 돋보이며 캐주얼한 코디 연출에 잘 어울리는 베이직한 아이템이다. 포래즈 ‘린넨씨씨팬츠’는 허리 부분의 밴딩과 끈으로 사이즈 조절이 간편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내추럴한 베이지 색으로 출시돼 무채색 계열의 상의와 코디하기 좋다.

잠자는 동안 성장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지는 아이들에겐 더위로 인한 수면 방해가 성장의 장애물이 될 수 있다. 땀 배출이 원활하고 흡습성, 통기성, 보온성이 우수한 거즈 소재의 이불을 준비해 쾌적하고 청결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거즈는 아기 손수건, 기저귀, 유아용 이불 등에 활용되며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세탁 후에 더욱 부드러워지고, 건조가 빨라 민감한 아기 피부에 사용하기 좋다.

‘알로앤루’의 ‘피너츠거즈이불’은 포근한 순면거즈를 사용해 피부가 연약하고 땀이 많은 유아에게 적합하다. 땀 배출이 원활하며 흡습성, 보온성, 통기성이 뛰어나다. 레드, 네이비, 옐로 등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알로앤루 캐릭터를 전판에 디자인해 포인트를 주었다. 알로앤루 ‘레이 여아거즈 이불’은 포근한 거즈 순면 소재 2중으로 제작돼 거즈 특유의 가벼움과 통기성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체온 유지에 탁월하다. 봄·여름에는 에어컨 바람막이, 겨울에는 유모차 블랭킷 등 4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아 실용적이다.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라야 민감하고 여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특히 영유아 피부는 작은 자극에도 크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순한 선케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더운 날씨에 열이 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줄 수 있는 온도 저하와 수분 공급에 효과적인 성분이 들어있는지도 눈여겨 봐야 한다.

▲궁중비책 ‘크리미 선쿠션’ 사진제공=제로투세븐
궁중 비책의 ‘순딩자차 크리미 선쿠션’은 피부 진정은 물론 피부 온도 저하에 효과적인 ‘오지탕(Oji Relief Complex)’ 성분이 함유돼 자외선으로부터 달아오른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식물 성분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는 ‘마데카소사이드’, 자외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병풀유효추출물’ 성분도 함유돼 있어 영유아부터 민감성 피부를 가진 성인까지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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