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200 1위'·'핫100 10위'… 방탄소년단 진기록 화면 빌보드에 떴다 '평생소장 각'

입력 2018-05-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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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빌보드 홈페이지)

한국가수 최초로 '빌보드200' 1위, '핫100' 10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BTS)의 기록이 31일(이하 한국시간) 빌보드 홈페이지에 반영됐다.

방탄소년단이 18일 내놓은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이날 빌보드 메인차트인 싱글차트와 앨범차트에 동시 진입했다.

앞서 빌보드는 28일 앨범차트인 '빌보드200'에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고 알렸다. 또 다음날인 29일엔 방탄소년단이 싱글차트인 '핫100' 10위를 기록했다고 전하며 해당 순위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의 기록은 빌보드 홈페이지(www.billboard.com) '최신차트(6월 2일 자)'에 게재됐다.

'빌보드200'은 인터넷 판매를 포함한 앨범 판매량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앨범 차트이며 '핫100'은 모든 음악 장르를 망라해 음원 판매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가리는 싱글차트다.

실제로 빌보드 메인차트 두 곳 모두 당당히 방탄소년단의 사진과 이름이 걸려있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바로 캡처 떠놨음. 평생소장각", "1위에 당당히 BTS 정말 뿌듯하다", "바탕화면으로 하고 싶을 정도", "국위선양 방탄소년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차트뿐만 아니라, 앨범 발매 직후 전 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와 영국(UK)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8위를 차지했으며 앨범 전곡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톱 200' 차트에 모두 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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