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윤지혜, 오늘(28일) 결혼…'국가대표 출신 부부' 또 누가 있나?

입력 2018-02-2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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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디오, 봉드 )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원희, 윤지혜가 오늘(28) 결혼한다.

이원희, 윤지혜는 28일 서울 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03년 한국 마사회 소속 선수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최근 2년 사이 부쩍 가까워져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윤지혜가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이 있는 이원희에게 큰 힘이 돼줬다는 후문이다.

이원희는 1999년 유도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후 이른바 '한판승의 사나이'로 불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유도 선수로 거듭났다. 이원희는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유도 73kg 급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유도의 간판스타다. 2006년 리스본 월드컵, 도하 아시안게임 등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는 용인대학교 교수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짱 탁구선수' 윤지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으며, 현재는 초등학교에서 탁구 코치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 밖에 정순조-현희(펜싱) 부부, 김금화-박인(펜싱) 부부, 정수영-박소리(핸드볼) 부부, 원정식-윤진희(역도) 부부 등이 대표적인 국대 출신 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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