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이효리·이상순, 시즌1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는? '벽난로·노천탕·게르'

입력 2018-02-02 16:56수정 2018-02-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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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효리네 민박2'가 겨울 시즌을 맞아 손님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일 공개된 '효리네 민박2' 예고 영상에서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겨울 영업 목표가 공개됐다. 회장 이효리는 손님들에게 "잘 먹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고, 이상순은 잠자리를 불편함 없이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효리네 민박2' 영업 목표는 '잘 먹이고 잘 재우기'로 정해졌다.

이번 '효리네 민박2'에는 아이유에 이어 소녀시대 윤아가 직원으로 합류한다. 윤아는 운전, 요리, 청소, 손님 친목 등 모든 것을 아우르며 '만능 일꾼'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겨울 시즌을 맞아 민박객에게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도 소개됐다. 첫 번째로 거실을 포근하게 해 줄 따뜻한 벽난로로 손님들은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두 번째는 야외 온천탕이다. 야외에 마련된 노천탕은 얼어붙은 손님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몽골식 이동가옥 게르가 소개됐다. 지난 시즌에서는 밤바다 손님들의 야외 모닥불이 제공됐지만, 추운 겨울에 야외에서 즐길 수 없는 단점을 보완했다. 손님들은 게르 안에서 각자의 놀이를 즐기며 여행의 재미를 만끽한다.

한편 '효리네 민박2'는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하는 집에서 민박객을 맞이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4일 오후 9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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