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한진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활성화 협약… 해외 직구·역직구 사업 확대

입력 2018-01-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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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진 본사에서 인터파크 이태신 쇼핑부문 대표(왼쪽)와 신환산 한진 글로벌사업본부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인터파크)
인터파크가 해외 직구와 역직구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강화를 위해 한진과 손을 잡았다.

인터파크는 2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진 본사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업 활성화 및 해외 시장 유통·판매 물류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터파크는 한진의 선진화된 글로벌 물류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한진은 인터파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물류 사업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인터파크는 한진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해외 직구 및 역직구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진은 인터파크의 국제특송 서비스 및 글로벌 판매 상품을 취급하는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인터파크의 타 국가 간 국제 물류를 전담함으로써 해외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태신 인터파크 쇼핑부문 대표는 “한진의 선진화된 시스템과 네트워크는 해외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상품 경쟁력 또한 동시에 강화함으로써 해외 직구 및 역직구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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