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아이템] 미세먼지 덮친 한반도, 건강 지킴이 용품은

입력 2018-01-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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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측된 15일 서울시가 출·퇴근 시간에 대중교통 무료 운행까지 시행하는 등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미세먼지 예방 아이템에도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가 심해지면 기침, 눈 따가움, 피부 트러블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임산부나 영유아, 순환기 질환자는 미세먼지로 인한 영향을 일반인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외출 이후 얼굴에 묻은 미세먼지는 간단한 세안으로는 말끔히 제거되지 않아 클렌징 디바이스를 활용한 별도 케어가 필요하다. 실큰 진동클렌저 퓨어는 맨손 세안보다 세정 효과가 뛰어난 클렌저로, 음파진동 효과를 이용해 클렌징 모드와 마사지 모드 2가지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클렌징 모드는 미세먼지 딥 클렌징, 모공 축소, 윤기 개선을, 마사지 모드는 효과적인 소닉 음파 마사지 기술이 리프팅, 피부 탄력 개선을 각각 도와준다. 일반 피부용 ‘레귤러 브러시’와 예민한 피부를 위한 ‘소프트 브러시’ 2개가 내장돼 있어 피부 유형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아이가 자주 사용하는 소지품과 옷 관리도 중요하다. 외부활동 중에 아이의 옷과 소지품 곳곳에 남은 미세먼지가 고스란히 실내로 들어와 아이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위하기 때문이다. ‘지키다 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350㎖)’는 외출 전 아이 옷이나 인형, 패브릭 소재의 소지품에 가볍게 뿌려 미세먼지 부착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외부 기관에서 미세먼지 흡착 방지 테스트와 흡입독성 실험을 완료했으며 폐로 흡입되지 않는 분무 입자로 만들었다. 또한 양이온 계면활성제, 파라벤(6종) 등 4가지 대표 유해성분을 배제해 아이 의류 및 패브릭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들어오기 때문에 콧속 청결도 빼놓을 수 없다. 기관지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를 방치하면 알레르기 비염, 천식, 코막힘, 기침 등 각종 관련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유유제약의 ‘피지오머’는 생리 식염수가 아닌 100% 천연 멸균해수로 만든 코 세정제로, 알레르기성 코 질환 환자는 물론 연약한 어린아이의 코막힘 증상에 도움을 준다. 피지오머는 베이비(생후 2주 이상 영·유아용), 키즈(3세 이상 소아용), 젠틀(6세 이상 소아·성인용), 스트롱(10세 이상 소아·성인용) 4가지로 사용자의 나이 및 증상에 맞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조남호 기자 spdran@

▲지키다 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
▲유유제약 피지오머
▲실큰 진동클렌저 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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