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1시간 일찍 방송…포항 지진 상황 전한다 ‘특별 생방송’

입력 2017-11-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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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사진제공=JTBC'뉴스룸')

JTBC 뉴스룸이 1시간 일찍 방송된다.

15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은 이날 발생한 포항 지진 관련 소식을 담은 특별 생방송으로 한 시간 이른 7시에 시작된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29분께 경상북도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땅이 갈라지거나 건물이 무너지는 등 지진으로 인한 피해 소식이 이어졌다. 이에 뉴스룸은 포항 지진과 관련된 상황을 시청자에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편 이번 포항 지진은 지난해 9월 12일 경주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난 지 약 1년 만에 발생했다. 발생지인 포항을 비롯해 다른 지역의 시민들 역시 여진으로 불안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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