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中 배터리 판매 기대감에 '신고가'

입력 2017-11-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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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중국 배터리 수요 증가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1일 오전 9시 43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7500원(1.86%) 오른 4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화학은 장중 41만9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전일 한국과 중국 정부가 한중 관계 개선 협의문을 발표하면서, 국내 배터리 1위 업체인 LG화학의 중국 내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배터리 판매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LG화학은 올해 3분기 매출액 6조3971억 원, 영업이익 7897억 원을 내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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