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한마음재단, 패럴림픽 국가대표에게 훈련용 차량 지원

입력 2017-10-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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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내년 3월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에게 훈련용 차량을 지원한다고 27일 알렸다.

한마음재단은 26일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국가대표 발대식'에 쉐보레 올란도 2대를 기증했다.

한마음재단이 지원한 차량은 노르딕스키 종목에 출전하는 신의현, 원유민 선수의 훈련 장비 이동 등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지나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한마음재단은 지난 12년간 500대 이상의 차량을 전국 복지기관 등에 기증해왔다”며 “차량 지원이 선수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지원된 차량은 각종 훈련 장비를 가지고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두 국가대표 선수의 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의 응원과 격려 속에 메달 획득의 값진 열매를 맺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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