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송중기♥송혜교 임신설·'효리네민박' 아이유 이효리·최필립 웨딩 화보 공개·아이유 가을아침 등

입력 2017-09-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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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처)

◇ '효리네 민박' 아이유, 이효리에 남긴 작별 편지 내용은?

'효리네 민박' 아이유가 이효리를 결국 울렸다. 17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민박집 종료를 앞두고 아이유, 이효리의 진솔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이유와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곽지 해변을 찾았다. 그곳에서 이효리는 수준급 실력으로 페들보드를 탔고, 아이유는 그늘막에 앉아 이효리의 모습을 바라봤다. 집으로 돌아와 저녁식사를 한 뒤, 아이유와 이효리는 미처 끝내지 못한 듀엣곡 '그녀는'을 완성하기 위해 작업실로 향했다. 1절은 이효리가 2절은 아이유가 서로를 생각하며 작사했다. 노래 작업이 끝난 뒤 이효리와 아이유는 술잔을 기울이며 마지막 밤을 아쉬워했다. 아이유는 "이제 서울 가면 어떡하냐"라며 "갑자기 끝난 느낌이다. 방송국에서 효리 언니를 보면 낯설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아이유는 "난 진짜 편했다. 그런데 두 분이 안 믿어 주신다"라고 말했고, 이상순은 "우리 없을 때 이 집에 놀러 와라. 유인나 씨와 함께 오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아이유가 떠난 뒤, 아이유가 남기고 간 편지를 읽는 이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이유의 진심 어린 편지에 이효리는 울컥했고, 이상순과 눈이 마주치자 눈물을 쏟았다. 이내 민망한 듯 "편지 진짜 잘 쓴다"라고 말해, 아이유가 남기고 간 이별 편지 내용에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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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가을아침'부터 방탄소년단·월간 윤종신까지

가수 아이유가 신곡 '가을 아침'을 깜짝 발표한 가운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과 젝스키스, 배우 류준열, 가수 윤종신-장재인도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어 그야말로 '음반 풍년'이다. 아이유는 18일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의 수록곡 '가을 아침'을 선공개 형태로 공개해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겼다. 올해 데뷔 9주년을 맞은 아이유가 데뷔일인 9월 18일에 맞춰 팬들에게 선물 차 기획한 것. 방탄소년단도 이날 오후 7시 새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承 Her'를 선보인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DNA' 등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윤종신도 SNS를 통해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의 9월호 '아마추어'의 주인공 장재인을 소개했다. 특히 윤종신은 최근 '좋니'로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21일에는 류준열과 젝스키스가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류준열은 아메바컬처와 로엔이 공동 진행하고 있는 믹쓰쳐(Mixxxture) 프로젝트를 통해 신곡을 발표한다. 젝스키스는 18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젝스키스 5집 정규앨범 'ANOTHER LIGHT'의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앨범은 9곡 전곡이 신곡이어서 팬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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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필립, 웨딩 화보 공개…"영화 속 한 장면 같아!"

배우 최필립이 10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와의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교회에서 만난 연인과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된 최필립은 예비 신부와 함께 최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결혼 전 사랑스럽고 유쾌한 선남선녀의 모습으로 웨딩 화보 촬영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에는 멋진 슈트 차림의 최필립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신부의 행복하고 설렘 가득한 모습이 담겨 있다. 최필립은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많은 분들이 축복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가장으로서,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살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겠다"라고 포부와 소감을 전했다. 최필립은 9세 연하의 일반 회사원인 예비 신부와 11월 4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지인들과 비공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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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송혜교, 아니라는데 두번째 임신설?

예비부부 송중기(32)·송혜교(35)가 또 한 번 임신설에 휩싸였다. 지난 7월 송중기의 고향인 대전에서 송중기·송혜교의 임신설이 나돌고 있다는 보도에 이어 두 번째다. 17일 중국 매체들은 몇 가지 이유를 들며 두 사람의 임신설을 제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송중기가 혼자 결혼식 준비를 도맡아 하고 있는 점, 차기작을 정하지 않은 이유가 혼전 임신 때문이라고 전했다. 특히 중국발 열애설을 몇 차례 부인하다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한 이면에 '내막이 있는 것 아닌가'라는 추측을 쏟아냈다. 지난 6월 시나닷컴 등 중국 언론은 송혜교와 송중기가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떠났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열애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다, 7월 5일 깜짝 결혼 발표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송혜교의 소속사 측은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다"라고 일축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은 "소문일 뿐 그냥 내버려 두자", "두 사람이 결정할 일이다", "중국이 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송중기는 '킹덤'의 출연을 두고 검토 중이었으나 최종 고사했다. 송중기 측은 차기작을 묻는 질문에 "아직 정해진 바 없다. 아마도 나보다는 송혜교가 먼저 작품을 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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