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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중국 경제 회복지속 자신감에 상하이 0.14%↑…홍콩H지수, 0.34%↓
입력 2017-09-13 16:44

중국증시는 13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14% 상승한 3384.15로 마감했다.

증시는 이날 최근 강세가 과도하다는 인식 속에 장중 하락하기도 했으나 후반 들어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 경제가 회복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증시 상승세를 지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중국증권투자자보호펀드(China Securities Investor Protection Fund)에 따르면 중국 투자신뢰지수는 지난 8월에 58.6으로, 전월보다 8.7포인트 오르고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중국증시 투자자들의 경제와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는 지표다. 펀드의 설문조사에서 투자자들의 28.2%는 상하이지수가 이달에도 오를 것이라고 답했고 52.8%는 보합권을 예상했다. 떨어질 것으로 답한 비율은 8.5%에 불과했다.

투자신뢰지수 중 세부 항목인 중국경제펀더멘털지수는 전월보다 9.5포인트 상승한 64.8을 기록했다.

금융주는 차익실현 매물 유입에 약세를 보였으나 소비와 부동산 관련주가 전체 증시 상승세를 이끌어냈다.

한편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오후 3시 25분 현재 0.34% 하락한 1만1203.84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강세에 이익확정 매도세가 실현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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