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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8월 국회, 박근혜 정부가 파탄 낸 재정 살필 것”
입력 2017-08-13 16:27
“국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13일 8월 임시국회에서 박근혜 정부의 적폐 예산을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정권 검증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을 막겠다는 것이다.

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될 결산심사를 통해 지난 박근혜 정부가 파탄 낸 국가 재정을 꼼꼼히 살펴 적폐 예산이 두 번 다시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 원내대변인은 “국회법상 정기회 개회 전까지 완료되어야 하는 결산 심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임시회에서는 국민들에게 그동안의 답답한 정치가 아닌 시원한 정치를 보여 드려야 할 것”이라며 “이미 드러난 적폐인 방산비리와 창조경제뿐만 아니라, 지난 정부의 국정농단이 더 이상 없었는지를 철저히 밝혀 국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또한 6월 7일 인사청문회가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 못하는 김이수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 처리와, 정부조직 개편 과정에서 특위를 통해 논의하기로 한 물관리 일원화 문제 역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일할 수 있는 새 정부를 위해 밀린 현안들을 더 이상 방치할 수는 없다”고 했다.

이어 “이번 8월 임시회에서는 야당 역시 적폐 예산 청산과 밀린 현안 처리에 함께 하는 시원한 정치를 동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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